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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내일부터 이심 통해 신규 가입자 받는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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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여 만에 신규 가입 영업 재개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사옥./제공=SKT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사옥./제공=SKT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SK텔레콤이 오는 16일부터 이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을 통한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를 받는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물리적 확보가 필요없는 이심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부분적인 신규 가입 영업을 재개한다. 이는 지난 4월 발생한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 이후 약 두 달 만의 조치다. 물리적인 유심을 통한 가입은 무상 교체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20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텔레콤은 4월 18일 유심 관련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하자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무상 교체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유심 재고 부족 등으로 원활한 교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1일 SK텔레콤에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영업을 전면 중단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바 있다.

최근 유심 재고 확보에 속도를 낸 만큼 교체 작업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15일 기준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이 802만명에 달했으며 대기자는 183만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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