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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팩트폭행 “일본은 월드컵 우승이 목표…막연히 16강인 한국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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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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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가 일본과 직접적인 비교를 당하고 있다. 월드컵 목표부터 다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다. 한국은 2022년 6월 10일 수원에서 파라과이와 붙어 2-2로 비긴 뒤 3년 만에 맞붙는다. 파라과이와 역대 전적은 2승4무1패로 한국이 앞선다.

문제는 일본도 10월 10일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파라과이와 친선전을 갖는다는 점이다. 파라과이가 일본을 먼저 들른 후 한국으로 오는 셈이다. 한국으로서는 일본과 직접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파라과이가 일본전에 더 나쁜 컨디션으로 임하기에 결과에 핑계를 댈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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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비교는 계속된다. 한국은 오는 9월 미국으로 원정을 떠나 7일 미국대표팀, 10일 멕시코대표팀과 대결한다. 일본도 비슷한 시기에 7일 멕시코, 10일 미국과 맞대결한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력이 직접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일본매체 ‘코코카라’는 “일본은 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확정했다. 지난 카타르월드컵 종료 후 일본은 진지하게 월드컵의 목표를 ‘우승’으로 설정하고 3년을 보냈다. 누구나 일본을 우승후보로 보지 않지만 일본축구협회는 장기적 계획을 차근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월드컵 최고성적은 16강이다. 8강도 못해본 일본이 우승을 한다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일본이 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차근하게 세부목표를 성공시키고 있다는 것은 한국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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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막연히 월드컵 16강을 목표로 세웠지만 구체적 실행방안이 없다. 이 매체는 “일본과 한국의 비교는 불가피하다. 한국은 목표가 막연히 월드컵 16강이라고 말하지만 과정을 돌아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분석하는 자세가 부족하다. 반면 일본은 단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과 일본이 같은 상대와 대결하지만 이를 통해서 얻는 부분이 다르다면 문제가 있다. 한국은 일본언론의 지적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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