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사르코지 전 佛대통령 레지옹 도뇌르 등 국가 훈장 박탈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원문보기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사진=AFP 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사진=AFP 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자국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포함한 국가 훈장을 박탈당했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관보에 실린 행정 명령에 따르면, 당국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게 수여됐던 레지옹 도뇌르 훈장과 국가 공로 훈장을 공식적으로 회수했다.

이는 형사 재판에서 징역형 이상의 유죄 판결을 확정받은 경우 훈장을 박탈하도록 규정한 데 따른 조치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를 이끌었으며, 퇴임 후인 2014년 당시 현직 판사에게 불법 정치자금 수사 관련 내부 정보를 얻는 대가로 고위직을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2월 그는 부패 및 직권남용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해유예 2년형이 확정됐다. 전자팔찌 착용 및 1년간 가택 연금이라는 형도 확정받았다.

그는 2007년 대통령 취임 직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의 최고 등급인 ‘그랑크루아’(대십자)를 받은 바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4월 사르코지의 훈장 박탈을 두고 “좋은 결정은 아닐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2. 2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3. 3김민재 퇴장 뮌헨
    김민재 퇴장 뮌헨
  4. 4트럼프 그린란드 나토 합의
    트럼프 그린란드 나토 합의
  5. 5광양 산불 진화율
    광양 산불 진화율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