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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민주당 “북한, 대결 멈추고 대화의 장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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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선대위 초청 과학기술·ICT 공약 토론회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과학기술혁신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제21대 대선 선대위 초청 과학기술·ICT 공약 토론회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과학기술혁신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소개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더불어민주당이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북한에 대결 구도를 멈추고 한반도 번영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제는 한반도 리스크가 아닌, 한반도 프리미엄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며 “남북 모두가 상생하며 번영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25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 정상은 반세기 동안 이어진 적대관계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열자고 약속했다”며 “이산가족들은 재회의 기쁨을 나눴고, 6.15 선언 정신은 10.4 남북공동선언, 4.27 판문점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이어지며 한반도 평화의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반도는 다시 대결의 시대로 후퇴했다. 대화는 실종되고 군사적 긴장과 불안만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황 대변인은 “평화가 곧 경제다. 평화가 흔들리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심화하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마저 위협받게 된다”며 “한반도 리스크를 줄이고, 남북 상생을 통해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6.15 정신을 계승해 소모적인 적대 행위를 멈추고, 화해와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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