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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어…NCT 도영, 1만 8천 관객에 '방석' 역조공 "계속 생색내"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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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송파, 장인영 기자) 그룹 NCT 멤버 도영이 두 번째 솔로 콘서트에서 통 큰 '역조공'을 선보였다.

15일 도영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도어스(Doors)'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앙코르 공연 이후 7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로 시즈니(팬덤 별칭)을 찾은 도영은 13~15일 사흘간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총 1만 8천 관객을 동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키 오브제인 '문'을 활용한 이번 공연은 '기억의 문'을 여는 순간 마주하는 감정과 추억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9일 발매한 두 번째 앨범 '소어(Soar)' 수록곡 '깊은 잠 (Wake rom The Dark)'으로 포문을 연 도영은 "열심히 노래하고 있는 도영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날이 올까 싶었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 왔다. 다들 잠은 잘 주무시고 오셨냐"고 이야기했다.

특히 도영은 3일 간의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에게 네잎클로버 모양의 녹색 방석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이유 역시 지난해 9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연 앙코르 콘서트에서 방석 역조공으로 화제를 모은바. 도영은 "근데 되게 민망하다"며 "3일 내내 생색냈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간직하고 싶어서 끝까지 포장지를 안 뜯는 분들도 있더라. 꼭 간직해주길 바란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집에서 깔고 앉아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도영은 서울을 시작으로 7월 12~13일 요코하마, 16일 싱가포르, 8월 16일 마카오, 23~24일 고베, 9월 13일 방콕, 20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11회에 걸쳐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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