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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임산부 지원 '다각'

쿠키뉴스 조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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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청 전경.

강원 고성군청 전경.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임산부에 대한 다각적인 임신·출산 지원에 나선다.

고성군은 출산 친회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에 주민등록을 둔 보건소 등록 임산부(외국인)들에게 임신주수별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급하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신중에는 임신부 영양제(엽산제, 철분제, 유산균)를 주기별로 지원한다.

임신 28주 이후에는 5만 원 상당의 신생아 선물 세트(베넷저고리 외 5종)를 지급한다. 또한 임신부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등 임산부 건강교실도 분기에 나눠 운영한다.

출산 후에는 유축기를 최대 6개월간 무료 대여해 신생아를 돌봐 주는 산후도우미에게 돌봄 가정 방문 교통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위해 20세~49세 남녀에게 가임력 검사비를 비롯하여 의료비 및 약제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출산장려금(입양아 포함)도 지급한다.

고성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 또는 출생 신고한 날로부터 100일 이상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에 대해 첫째 아는 140만 원, 둘째 아는 290만 원, 셋째 아 이상은 460만 원을 1년에서 3년 동안 분할 지급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 지난해 출생아는 122명으로 2023년 대비 14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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