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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상금, 4년 만에 동결…총 2150만 달러

아주경제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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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도 동결…2021년 이후 4년 만
올해 125회째 열리는 US오픈은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올해 125회째 열리는 US오픈은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제125회 US오픈 골프대회의 총상금이 지난해와 같은 2150만 달러(약 294억원)로 확정됐다. 우승 상금도 430만 달러(약 59억원)로 동결됐다.

USGA는 15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 70)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3라운드 도중 총상금과 우승상금을 공식 발표했다. US오픈은 대회 기간 중 수입 등을 종합해 총상금을 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US오픈 상금 규모는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지난해엔 4대 메이저 중 가장 많은 총상금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증액이 기대됐지만, 상금이 동결된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순위별 상금은 1위 430만 달러(약 59억원), 2위 232만2000달러(약 32억원), 3위 145만9284달러(약 20억원)이며, 컷을 통과한 최하위 66위 선수도 4만1254달러(약 5640만원)를 받게 된다.

3라운드까지의 경기에서는 샘 번스(미국)가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애덤 스콧(호주), J.J. 스펀(미국)이 1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PGA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중간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마스터스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0오버파 220타로 공동 49위에 머물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가 6오버파 216타로 공동 29위, 김주형이 7오버파 217타로 공동 35위, 임성재는 11오버파 221타로 공동 54위를 기록 중이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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