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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모집…16일부터 신청

아주경제 안수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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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커리어‧리더십‧스케치 등 4개 코스 운영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여자 모집 홍보물 [사진=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여자 모집 홍보물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16일부터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본인 강점을 찾고 객관화된 자기 이해를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5주 동안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4월 진행된 1기에는 모집인원 2배에 가까운 800여 명이나 신청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 1기 23개 반은 지난달 26일부터 16개 자치구 내 청년 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달 말 28일에 종료된다.

2기에는 예비청년을 위한 스타터 코스를 제외한 라이프·커리어·리더십·스케치 등 4개 코스를 운영한다.

라이프코스는 삶과 일을 대하는 자기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커리어코스는 업무환경과 인간관계 등 조직을 고려한 자기 이해 과정이다. 리더십코스는 팀을 이끌게 될 청년들의 소통 역량 강화에 대해 설명하며 스케치코스는 비진학 청년을 대상으로 특화 코스를 운영한다.

2기 모집인원은 430명이다. 19~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진로 탐색 단계나 고민 유형에 따라 참여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7월 7일 오후 5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청년인생설계학교’도 운영 중이다. 시는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 진행 내용과 방식을 개편해 기존에 2시간씩 5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3시간씩 3주간 운영하기로 했다.

9월에는 국방부와 협조해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복귀를 앞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일반 병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생설계학교 3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민선 8기 청년정책 중 인기가 높은 정책 중 하나로 청년들에게 물고기를 쥐여주는 게 아닌 물고기 잡을 의지를 끌어내어 주는 대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서울시 청년정책을 통해 다양한 가치관과 환경을 접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안수교 기자 hongsal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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