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802만명 교체 완료…잔여 예약자 183만명

(SK텔레콤 뉴스룸 갈무리)2025.6.15/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14일 기준 가입자 802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이달 14일 802만명의 사용자가 유심을 교체했다. 아직 유심을 바꾸지 못한 이용자는 183만명이다.

SK텔레콤은 본사와 자회사 직원 3240명을 16일부터 20일까지 유심 교체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직원을) 교체 예약이 남아 있는 매장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며 "유심 교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예약한 도서 및 내륙 벽지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유심을 교체하고 있다. 사측은 방문 서비스로 이달 말까지 유심 약 4만 개를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 뉴스룸 갈무리)2025.6.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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