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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4년차 최혜진, 3R까지 공동 1위…데뷔 첫 승 보인다

동아일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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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15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LPGA투어 제공

최혜진이 15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LPGA투어 제공


최혜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 승까지 한 걸음 남겨놨다.

최혜진은 15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추가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렉시 톰프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나나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2라운드에 이어 연속해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두고 2022년 LPGA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미국 무대에서 아직 우승한 적이 없다. 지금까지 LPGA투어에서 최고 성적은 데뷔해였던 2022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준우승이다. 6명이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하면서 우승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LPGA투어 데뷔 첫 승 도전에 나선다. 특히 지난달 열린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과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연달아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샷감이 좋아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혜진이 우승하면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 4번째 우승이다. 또 이 대회에서 2014년 이미림, 2016년 김세영, 2018년 유소연에 이은 4번째 한국 선수 우승자가 된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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