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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의 계절이 돌아왔다…여름꽃 축제 즐기러 가자"

이데일리 이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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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화담숲 '여름 수국 축제'
8월말까지 두 달간, 사전예약은 '필수'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에서 이달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여름 수국 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리조트 입구부터 화담숲 수국원에 이르기까지 리조트 전역에선 7만여 본 수국이 선보이는 여름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곤지암리조트)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에서 이달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여름 수국 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 리조트 입구부터 화담숲 수국원에 이르기까지 리조트 전역에선 7만여 본 수국이 선보이는 여름꽃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곤지암리조트)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이 이달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여름 수국 축제’를 연다. 총 100여 개 품종, 7만여 본의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화담숲 테마원인 수국원 등 리조트 전역에서 여는 ‘여름꽃’ 축제다.

축제 기간 리조트 입구부터 면적 4500㎡의 화담숲 수국원 등 리조트 전역에서 푸른빛의 신비로움을 품은 수국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화담숲 16개 테마원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수국원에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와 짙푸른 신록 사이 산수국 군락의 초여름 장관을 연출한다.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이 매년 초여름 여는 여름 수국 축제의 최대 매력은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푸른 잎사귀를 감싸고 있는 꽃잎이 특징인 ‘산수국’을 비롯해 나무를 형성해 강인하면서도 여린 순백의 매력을 뽐내는 ‘목수국’, 소복하고 자그마한 눈사람 모양의 ‘미국수국’, 조밀한 꽃들이 모여 한 송이 부케를 연상케하는 ‘큰잎수국’ 등 닮은 듯 각기 다른 모습과 색상의 수국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화담숲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마지막 입장마감은 오후 5시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전 반드시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 일원에서 열리는 ‘여름 수국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조트와 화담숲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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