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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합창단 화합의 하모니, 남도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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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한 제3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이 14일 보성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사진 제공 전남도청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한 제3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이 14일 보성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사진 제공 전남도청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한 제3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이 14일 보성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사진 제공 전남도청[전남도청=팍스경제TV] 전라남도는 전국 17개 합창단이 참가한 '제3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이 14일 보성 채동선음악당에서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남 대표 음악 축제입니다. 대한민국 합창문화의 저변 확대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전국 11개 시·도 30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동영상 심사를 거쳐 일반부 7팀, 청소년부 5팀, 시니어부 5팀 등 총 1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스비다.

본선 경연 외에도 극동방송 여성합창단, 헤리티지메스콰이어의 초청공연이 함께 펼쳐져 합창 인과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시니어부와 지휘자상이 새롭게 신설되고, 보성군의 교통 및 숙박 지원이 더해지면서 참가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돼, 다양한 연령과 전국의 합창 인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치러졌습니다.

심사 결과 광주 송원초 소리모아합창단(광주시, 청소년부), 송파 구립 실버합창단 (서울시, 시니어부), 성동 구립 여성합창단(서울시, 일반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부문별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 국장은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만나 하나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예술로, 통합과 공감의 가치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합창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케이(K)-컬처를 선도하는 남도 문화 융성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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