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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마이애미, 클럽월드컵 개막전서 알아흘리와 0-0 무승부

뉴시스 안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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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골대 강타…알아흘리는 PK 실축
[마이애미=AP/뉴시스]메시의 마이애미, 클럽월드컵 개막전 무승부. 2025.06.14.

[마이애미=AP/뉴시스]메시의 마이애미, 클럽월드컵 개막전 무승부. 2025.06.1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개막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뛴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아프리카 명문 알아흘리(이집트)와 비겼다.

마이애미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A조에선 마이애미와 알아흘리, 포르투(포르투갈), 파우메이라스(브라질)가 경쟁한다.

이번 클럽월드컵은 처음으로 32개국이 경쟁한다.

총상금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3678억원)에 달하고, 대회 주최 주기도 월드컵과 같이 4년이다.

메시를 앞세운 마이애미가 홈 이점을 살려 경기를 주도할 거란 예상은 빗나갔다.


이집트 프로축구 정규리그 4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알아흘리는 빠른 역습으로 마이애미를 공략했다.

전반 30분에는 스트라이커 웨삼 아부가 알리가 마이애미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어 11분 뒤에는 마이애미 수비수 세고비아의 반칙으로 알아흘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마이애미=AP/뉴시스]메시의 마이애미, 클럽월드컵 개막전 무승부. 2025.06.14.

[마이애미=AP/뉴시스]메시의 마이애미, 클럽월드컵 개막전 무승부. 2025.06.14.


하지만 키커로 나선 트레제게의 슈팅이 골키퍼 오스카르 우스타리의 선방에 막혔다.

반격에 나선 마이애미는 전반 45분 메시의 왼발 슛이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분위기를 바꾼 마이애미는 후반에 총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메시의 프리킥이 옆 그물을 때리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양 팀 모두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고,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는 6만92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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