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
부산 가덕도 앞바다에 고동을 잡으러 갔던 5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4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 앞바다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보내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50대 A씨를 10여분 만에 구조했고,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해경은 이날 A씨가 고동을 잡으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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