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핵과학자 사망 늘어…최소 9명

현지시간 13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란 핵과학자 3명과 군장성 2명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현지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핵과학자 알리 바카에이 카리미, 만수르 아스가리, 사이이드 보르지가 이스라엘의 테러 공격으로 순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핵 과학자는 최소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란군 총참모부도 성명을 내고 정보 담당 부참모장과 작전 담당 부참모장이 이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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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