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 °
YTN 언론사 이미지

[자막뉴스] 폭우 쏟아진 부산 '재난 문자 쇄도'...태풍이 남긴 수증기 또 온다

YT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부산의 도심 속 산책로이자 상습 침수 지역인 온천천이 잠기고

세차게 내리는 비를 뚫고 차량이 물바다가 된 도로 위를 쌩쌩 달립니다.

샤워기처럼 비가 쏟아지고 있다며 재난 안전 문자가 쇄도한 새벽 상황을 올린 게시물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6월 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부산에선 한때 누적 강수량이 170mm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자정부터 1시간 동안 강수량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21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 내린 비는 그쳤지만,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곧 중국에서 소멸할 1호 태풍 우딥이 남겨 놓은 수증기가 한반도로 흘러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전국에 전면에 들어오는 따뜻한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면서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충돌이 일어나 강한 불안정에 따라서 전국적으로 천둥 번개 돌풍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단시간에 좁은 지역으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며, 제주의 경우 최대 120mm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6월, 당분간 덥고 습도 높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편집ㅣ윤용준
디자인ㅣ박유동
화면출처ㅣX (옛 트위터), 시청자 제보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2. 2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3. 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4. 4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5. 5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