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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소연 딸' 최예빈, 새 공포영화 '도깨비' 출연…"대체 불가 스릴러 배우"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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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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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예빈이 스릴러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에 캐스팅됐다. 최예빈은 최근 스릴러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번 출연을 계기로 이 분야의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할지 시선이 쏠린다.

1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예빈은 현재 제작 중인 오컬트 공포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 출연을 최근 확정 지었다. 최예빈은 그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 이번에도 이 작품의 배우로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깨비: 신체강탈자'는 한국 고전 설화 '혹부리 영감'을 모티브로 한 공포 영화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금발 록커,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소녀, 그리고 파란 눈의 기이한 아이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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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은 2020년 SBS '펜트하우스'에서 유명 성악가인 천서진(김소연 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애쓰는 딸 하은별 역을 맡았다.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존재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줬다.

최예빈은 디테일을 살리는 연기를 잘 하는 배우다. 그는 '펜트하우스'에서 풍부하고 적절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이 작품에서 그는 정신적으로 유약하지만 광기 어린 하은별을 연기했다. 그는 이 배역에서 불안할 때면 머리를 끊임없이 쓸어 넘기는 세심한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에는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로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에 도전했다. 얼굴을 갈아 끼운 듯한 연기 덕에 "하은별인 줄 몰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는 지난해 종영한 KBS2 '완벽한 가족'으로 또 한 번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소화했다.


연이은 '스릴러 핏'을 선보이자 영화계에서는 최예빈이 스릴러 연기를 잘 한다는 인식이 퍼졌다. 차분한 분위기부터 스산한 느낌까지 미스터리 스릴러에 필요한 자질을 모두 갖췄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번 작품으로 이런 인식에 쐐기를 박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최예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그는 앞서 영화 '허들'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어 '도깨비: 신체강탈자'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스크린 나들이를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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