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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반전' 손흥민, 토트넘 잔류설 커진다..."사우디 매각하면 안 돼→1년 더 연장할 수도" 전설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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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손흥민(33)이 토트넘 홋스퍼와 10년 동행을 더 이어가게 될까. '토트넘 선배' 폴 로빈슨이 그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낼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사우디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서 계약 연장을 건네받을 수 있다. 토트넘 출신 로빈슨은 토트넘이 올여름 그를 팔지 않고, 추가 동행을 제안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임했다. 이제 곧 빌바오에서 자랑스럽게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 손흥민과도 결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은 다시 한번 사우디 이적과 연결되고 있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사우디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동에서 거액의 제안이 오면 토트넘이 그를 현금화할 수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번 여름 토트넘과 작별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손흥민의 발언은 추측에 더욱 기름을 끼얹었다"라고 짚었다.

실제로 손흥민은 최근 쿠웨이트전을 마친 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지금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면서도 "지금은 기다리는 게 맞다. 나도 궁금하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


손흥민은 사우디 국부 펀드(PIF)를 등에 업은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 알 힐랄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ESPN'은 "사우디 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7월 20일에 열린다. 만 32세의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은 많은 타깃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알 나스르가 손흥민을 원하는 분위기다. 영국 '더 선'은 "손흥민은 사우디 프로 리그의 복수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를 향한 거액의 제안이 들어올 시 판매를 고려 중"이라며 "알 나스르가 손흥민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로 주목하고 있다. 이미 실질적인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거액을 챙길 수 있다면 손흥민을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풋볼 인사이더'는 "브라이언 음뵈모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뒤쫓아 토트넘에 도착함에 따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끝났다. 토트넘은 올여름 손흥민을 현금화할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체는 "일부 팬들은 주장 손흥민과 결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레비가 손흥민의 퇴장으로 수익을 낼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음뵈모 영입 가능성은 올여름 훨씬 더 매력적인 경기를 만들 수 있는 문을 열어준다"라며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 매각에 반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구단 전설 로빈슨은 다른 의견을 내놨다. 그는 "난 토트넘이 사우디로부터 원하는 제안을 꼭 받아낼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겠다. 손흥민은 계약 마지막 시즌에 접어들었다"라며 "사우디 리그는 지난 1년 동안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했고, 젊은 선수들을 많이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빈슨은 "사우디는 더 이상 프리미어리그 전 스타들의 은퇴식장이 아니다. 사우디 리그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으며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따라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현금화하는 건 현명하지 않은 일"이라며 "손흥민의 또 다른 큰 장점은 그가 상업적 가치도 지녔다는 점이다. 이는 토트넘에 큰 힘"이라고 덧붙였다.


베테랑 손흥민의 가치도 언급했다. 로빈슨은 "계약 기간이 12개월 남은 상황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에 많은 걸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구단과 선수단에 안정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손흥민 같은 다른 선수들도 팀에 남도록 도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까지는 토트넘의 고개를 돌릴 수 있을 만큼 언제나 큰 이적료가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상업적 가치와 다음 12개월 동안 그가 팀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점을 따져본다면 그와 1년 더 계약을 연장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재계약 가능성도 거론했다.

/finekosh@osen.co.kr

[사진] 토트넘, 원풋볼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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