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JTBC 언론사 이미지

조은석 내란특검 “검·경·정부과천청사 사무실 마련 추진”

JTBC
원문보기
"상업용건물은 군사기밀 누설 등 보안 문제"
조은석 내란 특검

조은석 내란 특검


조은석 내란 특검 특별검사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사무실로 검찰과 경찰, 정부 과천청사의 시설을 물색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조은석 특검은 “내란 특검은 군사에 관한 사항이 주된 것이어서 상업용 건물에서 직무수행 시 군사기밀 누설 등 보안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과 검찰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협조 요청해 경찰과 검찰의 시설을 답사했고, 정부 과천 청사에 공간이 있는지도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면서 보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정부 시설을 중심으로 특검 사무실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특검법에 따르면 조 특검은 특검으로 임명된 지난 12일부터 20일 이내 준비기간 동안 특검보 임명 요청, 사무실 마련, 수사팀 구성 등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파견 검사 60명, 파견 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 등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으로 구성됩니다.




김태형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2. 2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김병기 호텔 숙박 논란
  3. 3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4. 4리버풀 공격수 부상
    리버풀 공격수 부상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

JTBC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