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5.1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폰뱅킹이 뭐야?" 류필립, ♥미나 '17살' 세대차 고백…이찬원도 '폭소' ('불후')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



'17살 차이'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세대차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10회는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연상연하 부부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저 50세 넘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고, 류필립은 호칭에 대해 "절대 누나라고 부른 적이 없다. 아내가 누나란 생각 안 들게 하고 싶었다"고 애정 어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류필립은 미나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엘프 같았다. 술 한잔 함께 하고 싶었다"며 "외모를 보면 나이 차이도 안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

사진 = KBS2TV '불후의 명곡'


17살 차이인만큼 세대 차이를 물어보자 류필립은 "연애할 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 느껴졌다. 이렇게 기계치인지 몰랐다"며 "계좌이체를 하는데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라. 살면서 폰뱅킹 하는 걸 처음 봐서 충격이었다"고 세대차를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미나는 "제가 좀 옛날 사람이다. 컴퓨터 잘 못하고, SNS도 그렇다. 아날로그가 편하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이경 유재석 통화
    이이경 유재석 통화
  2. 2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3. 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4. 4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5. 5야구 FA 계약
    야구 FA 계약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