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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로또 1등 당첨자 13명… 각각 20.5억씩 받는다

머니투데이 이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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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13명이 각각 20억5216만원을 받게 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7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7·9·11·21·30·35'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이다. 1등 당첨자는 20억5216만원을 받는다. 33%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13억7495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9명이다. 이들은 각각 4995만원을 받는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3896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533명으로 각각 125만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1545명이다.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74만6919명으로 각각 5000원씩 지급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라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공익 사업을 위해 쓰인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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