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직구에 헬멧 강타…머리잡고 주저앉은 NC 최정원, 병원 긴급 이송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최정원이 투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최정원이 투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최정원은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회말 타석에 나섰다고 상대 투수 최지민이 던진 145km 직구에 머리를 맞았다.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최정원은 충격에 쓰러진 뒤 주저앉아 뒷머리를 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최정원은 그라운드에 들어온 응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받기로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