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의 나이에도 맹활약을 펼치며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e스포츠 월드컵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로 "글로벌 홍보대사로 e스포츠 월드컵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차세대에게 영감을 주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e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하겠다"며 소식을 전했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 및 ESL FACEIT 그룹이 개최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며 역대급 상금으로 e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장으로 우뚝 섰다.
2024년에는 T1(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DNF 울산 임수훈 선수(철권8 부문)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올해 종목은 왕자영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6, 콜 오브 듀티: 워존, 프리 파이어, 스트리트 파이터6, 도타2, 레인보우 식스 시즈 X, 카운터 스트라이트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FC25, 오버워치2,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 로켓리그, 체스, RENNSPORT, 배틀그라운드, 크로스파이어, 아랑전설,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 발로란트, 철권8, 스타크래프트2로 정해졌다.
EWC 2025 일정은 7월 8일 ~ 8월 24일이며 총 상금은 7000만 달러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은 "총 상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기존 명시한 금액보다 더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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