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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초비상! '53골 13도움' 괴물 공격수 영입하는 줄 알았는데…"선수가 제의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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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의를 거절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레코드'를 인용해 "요케레스가 맨유의 제의를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유럽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다. 지난 시즌 스포르팅에 합류해 50경기 43골 15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했다. 리그 득점왕과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이번 시즌은 더 대단했다. 51경기 53골 13도움을 몰아쳤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요케레스는 맨유와 연결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요케레스가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가 없더라도 맨유 이적에 열려 있다"라며 "그는 맨유의 옵션으로 남아 있다. 아직 스포르팅과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주 요케레스 이적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와 추가 접촉을 가졌다.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는 맨유가 여전히 요케레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소식통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요케레스 영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겠지만 가능성이 사라졌다. 재정적인 측면에서 맨유에 훨씬 복잡해졌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하지만 요케레스가 다른 팀과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하기 전까지 맨유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그의 측근들과 연락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주에도 다시 접촉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는 요케레스의 잠재적인 이적 조건을 탐색하고 있다. 맨유 루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했다. 그에 대해 큰 찬사를 보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요케레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을 생각이 없다. '트리뷰나'는 "요케레스가 맨유의 제의를 거부했다"라며 "선수 측 대리인은 요케레스가 맨유를 옵션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통보했다"라고 알렸다.

매체는 "맨유는 6,000만 유로(약 947억 원)에 1,000만 유로(약 157억 원)를 추가해 요케레스를 영입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스포르팅 수뇌부가1억 유로(약 1,579억 원) 아래로 선수를 절대 내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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