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비디디’ 곽보성 “상위 3팀보다 경험 부족했다” [쿠키 현장]

쿠키뉴스 김영건
원문보기
고동빈(오른쪽) KT 감독과 ‘비디디’ 곽보성이 14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4라운드 T1과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고동빈(오른쪽) KT 감독과 ‘비디디’ 곽보성이 14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4라운드 T1과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비디디’ 곽보성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 실패에 아쉬워했다.

고동빈 감독이 이끄는 KT 롤스터는 14일 오후 3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4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1세트를 승리했지만 2~4세트를 내리 패하며 탈락했다.

KT의 드라마는 여기까지였다.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3-0으로 격파한 KT는 통신사 라이벌인 T1에 무릎을 꿇으며 MSI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고 감독은 “올라올 때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아쉬운 모습이 많았다. 해결해야 할 과제는 분명하다. 밴픽적으로 좀 더 잘해야 하고, 추가로 라인 스왑 단계에서 손해 본 점, 오브젝트 운영 등을 고쳐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디디’ 곽보성은 “뒤로 갈수록 실력이 오르는 부분이 보였다. 높게 올라왔다고 보지만, 오늘 패배는 아쉽다. 큰 무대에서 잘해야 하는데 상위 3팀보다는 경험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패인을 짚었다.

고 감독은 이날 밴픽에 대해서 “특정 부분이 아쉬웠다기보다 전체적으로 좀 더 좋게 완성도를 맞출 수 있다고 봤는데, 그게 안 됐다”고 말했다.


1~2라운드를 돌아본 곽보성은 “올 시즌 지나가면서, 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꽤 있었다.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다. 팀 같은 팀이 되면서 폼이 올라왔다”며 “KT가 흔들릴 때 저도 흔들리면 제가 손해다. 저만 잘하자는 마인드로 임했다. 끝나고 보니 큰 감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영건 기자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쿠키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