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 기술 전문 기업 ㈜캐럿펀트(대표 이건우)가 지난 12일, '국가유산산업 혁신대상’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산업 혁신대상’은 국가유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단체 및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가유산청장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캐럿펀트 이건우 대표가 수상중인 모습. ⓒ(주)캐럿펀트 |
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 기술 전문 기업 ㈜캐럿펀트(대표 이건우)가 지난 12일, '국가유산산업 혁신대상’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산업 혁신대상’은 국가유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단체 및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국가유산청장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캐럿펀트는 AI 기반 도면 자동화 기술과 Digital Twin 기술을 융합하여 문화유산 실측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Arch3D Liner(아치쓰리디 라이너)’를 개발·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기존 수작업 실측 방식에 비해 8배 이상의 속도와 높은 정밀도를 확보했으며, 문화유산의 디지털 기록 과정을 효율화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현장 적용성을 동시에 평가받았다.
이건우 캐럿펀트 대표는 "현장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통해 문화유산 디지털화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도전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럿펀트는 문화유산 분야 최초 CES 2025 혁신상 수상, 2024 지역 SW산업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2023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기관과 행사에서 기술력과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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