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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장두성 부상 이탈…롯데 손호영, 데뷔 첫 1번 선발 출격

뉴시스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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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5.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이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5.05.14.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손호영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롯데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을 손호영(2루수)~고승민(1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좌익수)~김민성(3루수)~전민재(유격수)~정훈(지명타자)~정보근(포수)~김동혁(중견수)으로 구성했다.

손호영이 1번에 배치된 것이 눈에 띈다.

롯데는 리드오프로 기용할 만한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붙박이 리드오프로 뛰던 황성빈은 슬라이딩을 하다가 손가락 골절상을 당해 5월초 부상으로 이탈했고, 빈 자리를 메우던 장두성은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은 후 폐에 출혈이 생겨 역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윤동희도 허벅지 부상으로 이달 초부터 자리를 비웠다.

이에 김태형 롯데 감독은 손호영을 1번 타자로 낙점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번 타자로 뛸 수 있는 것이 손호영과 전민재 정도다. 오늘은 손호영이 먼저 나가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애초 한승현을 9번 타자로 기용했다가 김동혁으로 변경한 김 감독은 "투수에게 수비로 안정감을 줘야한다. 그런 면에서 한승현보다 김동혁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롯데는 지난 13일 이민석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가 비로 경기가 취소되자 이날 경기에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보냈다.


김 감독은 "이민석이 15일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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