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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고현정→박준형까지…또다시 연예계 뒤흔드는 '사망설' 가짜뉴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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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예인들의 '사망설'을 담은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스타들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배우 신애라는 14일 오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상을 게재하면서 "오늘 특별한 인사 드리려고 한다. 저 잘 살아있다. 안 죽었다"고 자신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함께 봉사오시는 분이 울면서 전화하셨다더라. 신애라 씨 죽었냐고. 안 죽었다. 왜 그런 말도 안 되는 뉴스를 올리시냐. 왜 그러시냐. 무슨 이익이 있다고 그런 끔찍한 뉴스를 올리냐"고 답답해했다.



이어 "저 뿐만이 아니다. 유튜브 보다 보면 많은 연예인 분들이 돌아가셨더라. 여러분들 믿지 마시라. 혹시 그런 뉴스가 뜨면 포털 사이트에 이름 한 번 검색해보시라"며 "최소한 믿을 수 있는 언론에 기사화되지 않는 한 다 가짜다. 절대 믿지 마시라"고 전했다.

신애라의 당부에 윤유선 또한 "맞아 나한테도 여러사람 물어봤는데..가짜뉴스가 너무 많아서 분별을 잘 하는 훈련이 필요한 때인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2시간 앞두고 불참했던 그는 갑작스럽게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진짜 그런 게 있었냐"면서 "죽지 않았다. 지금 잘 회복해서 건강해져있고 걱정 안하셔도 된다.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개그맨 박준형도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된 바 있다. 박준형은 지난달 31일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서 남희석은 박준형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 링크를 보내면서 "형한테 연락 못해서 못 갔다"고 농담했다. 이에 박준형은 "죄송합니다 행님, 제가 제 부고를 알리질 못해서.. 51세로 갈거면 미리 좀 알렸어야 했는데"라면서 "고맙습니다 행님. 이렇게 문자 조문을 와주시고"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이에 남희석은 "그래. 나도 마음이 편치 않네. 다음 생에는 좀 더 편하게 믹서기로 태어나길"이라면서 박준형의 '갈갈이' 캐릭터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준형은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용 ㅎㅎㅎ DM주셔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라고 인사했다.

현재 유튜브에서는 수많은 연에인들의 사망설을 담은 영상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이 때문에 네티즌들 또한 해당 영상들을 업로드하는 유튜버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신애라, 고현정 유튜브 캡처, 박준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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