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하천 중간에 차량, 2명 앉아있다"…청송서 급류 휩쓸린 모녀 극적 구조

머니투데이 윤혜주기자
원문보기
하천 급류에 떠내려가던 차량에서 30대 엄마와 9살 딸이 극적으로 구조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뉴스1

하천 급류에 떠내려가던 차량에서 30대 엄마와 9살 딸이 극적으로 구조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뉴스1


하천 급류에 떠내려가던 차량에서 30대 엄마와 9살 딸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경북 청송읍 부곡리 괘천에서 떠내려가던 차량이 중간에 멈춘 채 2명이 앉아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한 차량엔 30대 여성과 9세 딸이 탑승해 있었다. 이들이 탄 차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가다가 하천 중간에 고립된 상황이었다.



구조대는 로프와 크레인을 이용해 이들 모녀를 50여분 만에 구출했다.

다행히 모녀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에 따른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러브 미
    서현진 러브 미
  2. 2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3. 3허위조작정보 근절법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대전 충남 통합
    대전 충남 통합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