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김치사업 CEO 됐다.."염정아→덱스 덕분" [전문]

[OSEN=이동해 기자]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OCN 수목극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배우 박준면이 참석하고 있다. / eastsea@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준면이 김치 사업을 시작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박준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 어느날 염정아 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언니랑 예능같이하자!' ,'제작진한테 전화 오면 무조건 한다고 해라! (명령)' 이었어요. 그렇게 ‘언니네산지직송‘에 출연하게 되었지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준면은 "전국을 돌며 낯선 조업에 밭일에 음식 해먹고 놀고. 참으로 즐겁게 촬영을 했어요. 정아 언니는 정말 손이 크기 때문에 메인 요리를 거하게 차려내고 저는 옆에서 겉절이나 반찬을 조몰락 거리며 상을 차려내었어요. 그때 은진이랑 덱스가 양념이 너무 맛있다며 ’양념 박’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더랬죠"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근근이 연기를 하는 배우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그런 제가요, 김치 사업에 뛰어든 것입니다! 이것은 ‘언니네 산지 직송‘에서 은진이와 덱스 그리고 현재 시즌 2에 지연이 재욱이 그리고 매회 찾아오신 귀한 게스트분들까지 제 음식을 맛있게 먹어준 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느날 저와 김치사업을 진행해보고 싶다고 연락을 받았을때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물론 걱정이 한가득이었지만요, 여튼 일을 저질러 보았습니"라며 "아직 갈길이 멀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에 몇자 올려봅니다. 김치 한번 드셔보세요!"라고 홍보했다.

한편 김준면은 현재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 활약중이다.

이하 박준면 SNS글 전문

작년 어느날 염정아 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언니랑 예능같이하자!!! ,제작진한테 전화 오면 무조건 한다고 해라!!!! (명령)” 이었어요 ㅎ 그렇게 ‘언니네산지직송‘에 출연하게 되었지요 .. 전국을 돌며 낯선 조업에 밭일에 음식해먹고 놀고 … 참으로 즐겁게 촬영을 했어요 정아언니는 정말 손이 크기때문에 (ㅋㅋ)메인 요리를 거하게 차려내고 저는 옆에서 겉절이나 반찬을 조물락 거리며 상을 차려내었어요 그때 은진이랑 덱스가 양념이 너무 맛있다며 ’양념박’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더랬죠 ..사람 오래살고 볼일인데 저는 근근히 연기를 하는 배우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그런 제가요… 김치 사업에 뛰어든 것입니다!!이것은 ‘언니네산지직송‘에서 은진이와 덱스 그리구 현재 시즌2에 지연이 재욱이 그리고 매회 찾아오신 귀한 게스트분들까지 제 음식을 맛있게 먹어준 덕입니다 어느날 저와 김치사업을 진행해보고 싶다고 연락을 받았을때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물론 걱정이 한가득이었지만요… 여튼 일을 저질러 보았습니다!!!
일단 제 입맛에는 맛이 있습니다!! 김치 오픈하고 기꺼이 지갑을 열어주신 지인분들 팬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아직 갈길이 멀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에 몇자 올려봅니다 ”김치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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