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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 개발사업 8개 지구 선정돼, 지역발전 탄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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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축산식품부의 2025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총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34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이번 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대됩니다.사진 제공 전남도청

전남도는 농축산식품부의 2025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총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34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이번 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대됩니다.사진 제공 전남도청


전남도는 농축산식품부의 2025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총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34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이번 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대됩니다.사진 제공 전남도청[전남도청=팍스경제TV]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총 8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3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에는 무안, 함평, 영광, 3개 군 5개 지구가 선정돼 2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생활·복지·문화 인프라 확충과 주민 주도의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무안 일로읍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문화 시설과 공동체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변 마을과의 연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무안 해제면과 함평 엄다면은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으로 주민이 편리하게 복지·문화·보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함평 대동면과 영광 묘량면은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에는 3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사업 핵심은 농촌 마을 내 유해시설과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된 공간을 주민 중심의 생활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영암 성산지구는 폐기물 처리 공장을 철거하고, 농업 실습 교육장, 지역 특산물 가공시설 등을 조성해 주민 수익과 농업 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신안 팔금지구는 유채유 가공시설, 농촌 교류 체험단지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청년층과 신규 농업 인구 유입을 촉진합니다. 나주 대산지구는 노후 축사 7개 동을 철거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이 공동체 중심의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꾸준한 정비와 재생 사업을 통해 전남 농촌이 다시 사람이 모이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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