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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5개 국립기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실현 위해 맞손

쿠키뉴스 손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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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장면. 왼쪽부터 부산도시공사 우미옥 기획경영본부장,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 정미영 국회부산도서관장,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부산광역시 박설연 여성가족국장.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

협약식 장면. 왼쪽부터 부산도시공사 우미옥 기획경영본부장,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 정미영 국회부산도서관장,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부산광역시 박설연 여성가족국장.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12일 과학관 중회의실에서 국립해양박물관, 국회도서관,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부산 지역 국립기관 협력 사업-어린이 스탬프 투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해양·독서 융복합 문화를 확산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다섯 기관이 뜻을 모아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산광역시 소재 국립기관 협력 사업 ‘어린이 스탬프 투어’의 공동 추진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과학 ·해양·독서 문화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교류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부산광역시 육아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 공동 홍보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어린이 스탬프 투어-콩콩콩’을 7월부터 10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 관람객이 국립부산과학관, 국립해양박물관, 국회부산도서관을 방문해 3개의 스탬프를 모으는 형식으로 아이들이 과학(별콩), 해양(바다콩), 독서(책콩)를 주제로 한 나만의 이야기책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광역시는 시정 육아 정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부산도시공사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부산의 동쪽 기장, 서쪽 강서, 남쪽 영도에 위치한 국립기관들이 뜻을 모아 도시를 잇는 삼각형의 어린이 문화 체험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연계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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