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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CEO "바이브 코딩, 창업엔 유리하지만 확장엔 기술 전문성 여전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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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토마스 던케 깃허브 CEO [사진: 깃허브]

토마스 던케 깃허브 CEO [사진: 깃허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토마스 던케 깃허브 CEO는 AI 코딩 툴이 창업 장벽을 낮췄지만, 확장 단계에서는 여전히 기술적인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비바테크 행사에서 "최근 2년간 기업들이 AI 도입을 주저하던 단계에서 FOMO(Fear of Missing Out, 놓칠까 두려움) 현상으로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던케 CEO에 따르면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비개발자 창업자들도 소규모 팀과 외부 자금 없이 스타트업을 설립할 수 있게 했지만, 투자자들은 AI 기반 스타트업들이 경쟁에서 어떻게 차별화할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왜 다른 10개 회사 대신 당신에게 투자해야 하나?'라고 묻는다"며, 단순히 AI 코딩 툴로 만들어진 스타트업은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개발자 창업자가 개발자 없이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깃허브는 2018년 마이크로소프트에 75억달러에 인수됐으며, 1억5000만명 이상 사용자가 코드를 생성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깃허브는 AI 코딩툴 깃허브 코파일럿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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