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업홀드가 XRP 토큰 스테이킹 도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사이먼 맥러플린 업홀드 최고경영자(CEO)는 XRP 스테이킹에 대해 "실현 가능하고 유망하다"고 말했다.
다만 기술적 과제가 있다. 맥러플린 CEO는 "XRP는 지분증명(PoS) 네트워크가 아니기 때문에 스테이킹 메커니즘이 없다"고 지적했다. XRP는 기존 블록체인처럼 토큰을 묶어두고(Lock)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니어서 별도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XRP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업홀드가 XRP 토큰 스테이킹 도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사이먼 맥러플린 업홀드 최고경영자(CEO)는 XRP 스테이킹에 대해 "실현 가능하고 유망하다"고 말했다.
다만 기술적 과제가 있다. 맥러플린 CEO는 "XRP는 지분증명(PoS) 네트워크가 아니기 때문에 스테이킹 메커니즘이 없다"고 지적했다. XRP는 기존 블록체인처럼 토큰을 묶어두고(Lock)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니어서 별도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업홀드는 이를 위해 탈중앙금융(DeFi) 플랫폼 플레어와 협업을 고려하고 있다. 플레어를 활용하면 XRP를 래핑 토큰 형태로 전환해 스테이킹 구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얘기다. 맥러플린 CEO는 "플레어를 통해 XRP의래핑 버전인 FXRP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업홀드는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10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새로운 직불카드와 입금 보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XRP 기반 캐시백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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