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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징계 끝→강제 은퇴+미아 신세...포그바 드디어 돌아온다! "모나코가 2년 계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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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폴 포그바는 AS모나코에서 복귀를 할 생각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는 포그바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다. 포그바는 자유계약(FA) 신분이며 모나코와 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모나코는 포그바와 안수 파티를 동시에 품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ESPN'도 "포그바는 모나코와 협상을 시작했다. 2년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다.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행도 제기됐는데 모나코와 협상이 순조롭다. 2009년 르 아브르를 떠난 후 프랑스 리그로 오랜만에 복귀할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포그바 그라운드 복귀가 가까워졌다. 르 아브르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했고 유스 최고 재능으로 평가됐으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기용하지 않았다. 유벤투스로 FA 이적을 했고 월드클래스 미드필더가 됐다. 아르투르 비달,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등과 호흡을 하면서 엄청난 성장을 보였다. 유벤투스에서 4시즌 간 177경기에 나서 34골 40도움을 기록했다.




유벤투스에서 활약을 통해 맨유로 복귀했다. 이적료는 1억 500만 유로(약 1,658억 원)에 영입했다. 안토니, 제이든 산초, 해리 매과이어 등 높은 몸값 선수들이 연이어 왔는데 여전히 포그바가 클럽 레코드다. 맨유에서 6년간 뛰면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도 해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으로 역사를 썼다. 2022년 맨유를 떠난 포그바는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유벤투스에서 포그바는 제대로 뛰지 못했다. 부상이 연이어 발생해 사실상 사라진 선수가 됐다.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갈 때 금지 약물 복용 논란으로 징계를 받아 은퇴 위기에 내몰렸다.





오랜 징계 속 포그바는 유벤투스를 떠났고 FA 신분을 유지했. 여전히 가치가 있는 포그바인데 현장 복귀는 어려웠다. 부상 이력, 약물 징계 이력이 포그바 발목을 잡았다. 모나코가 손을 내밀었다. 모나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했다.

포그바를 품으려고 한다. 조국 프랑스에서 현장 복귀를 해 다시 도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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