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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과 이혼 후 공백기에서 복귀까지…"정말 많이 울었다" (가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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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안재현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세 번째 슈퍼카 영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 후 2020년 이혼했던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정말 오래 쉬었는데, 이걸 못하면 예능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할 것 같더라. 그 해를 버티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때 제안 받은 작품이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였다. 미팅을 하고 왔는데 감독님한테 한 시간 만에 연락이 왔다. 그때 많이 울었다"며 복잡했었던 마음을 전했다.

2021년 태도 논란으로 '김딱딱'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김정현은 안재현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힘들었을 때인데 사실 수치심도 있었을 것이고, 억울한 마음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을 겪고 나니까 힘든 일은 아무것도 없고 '죽느냐 사느냐' 밖에 없더라. 힘든 일을 계속 쥐고 있으면 계속 힘들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또 "힘든 일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힘든 일이 없던 것처럼 사니까 좋은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되고 오히려 건강해지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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