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성수 트라마제 거주 "연예인 100세대 이상 살아"

[서울=뉴시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KBS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서울 성수동 고급아파트 트리마제에 5년째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태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태환은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를 방문, 이웃 주민인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만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태환이 거주하는 아파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배우 서강준, 가수 황치열 등 연예인 1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일명 '연예인 아파트'.

국내 최초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 아파트라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태환은 "커뮤니티 이용을 안 하다가, 이특 형 추천으로 이용하게 됐다"며 버거 3세트를 주문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박태환은 "대식가는 아니다. 진짜 많이 안 먹는다"고 해명했지만, MC 붐은 "지난주 방송을 보고 충격적이었다. 앉은 자리에서 빵 한 줄을 다 먹지 않았냐"고 했다.

한해도 "박태환이 요즘 먹보 커뮤니티에서 요즘 핫하다"고 보탰다.

출연진이 "햄버거 맛이 어떠냐"고 묻자 박태환은 '전혀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맛있다. 가성비가 엄청 좋다. 원래 수제버거는 만원 이상인데 여기는 세트가 6000~7000원"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