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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우리영화' 전여빈 "시한부"...남궁민과 인연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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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 영화'에서 남궁민과 전여빈의 인연이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 1회에서는 전 연인이가 톱 여배우 채서영(이설 분)과 마주한 이제하(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승원(서현우)은 이제하에게 "우리 할 얘기 있지 않느냐"면서 영화 '하얀사랑'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제하는 "내 것도 못 쓰는데 리메이크에 각색을 하냐"면서 거절했다.

하지만 부승원은 "'하얀사랑'이 꼭 남이 쓴 것 처럼 그런다? 이두영 감독님이 남이야? 아버지가 남이야?"라고 설득했지만, 이제하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제하는 자신의 전 연인이자 톱 여배우인 채서영(이설)이 출연하는 영화의 뒷풀이에서 이 영화를 연출한 박 감독과 부딪혔다. 그 감독은 노출영화를 주로 찍는 감독이었다.

이에 채서영을 언급하며 자신을 자극하는 박 감독에게 이제하는 "무례한 포인트가 본인 영화 스타일 그대로시네. 맥락없는 베드신과 노출, 사람들이 몇 분 몇초만 언급하는 영화. 같이 애쓰는 배우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아요? 그 좋은 배우들을 그렇게 쓰고도 좋다고 웃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기싸움을 벌였다.




부승원은 계속해서 영화 '하얀사랑'을 이제하가 연출하도록 부탁했다. 그러면서 부승원은 이제하가 '하얀사랑'을 연출하지 않으면 어쩌면 노출영화를 주로 찍는 박 감독에게 연출 제안이 갈 거라고 얘기했다.

실제로 계속되는 이제하의 연출 거절에 박 감독에게 제안이 들어갔고, 박 감독이 심지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얀사랑'이 '빨간사랑'이 될 판이었던 것.

이제하는 마음을 고쳐먹고 부승원과 만났다. 이제하는 "만들 이유가 없었는데 이제 생겼다. 각색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면서 '하얀사랑' 속에서 나오는 캐릭터 분석을 위해 우울증, 시한부 자문이 당장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영화 속 주인공은 6개월 시한부였다. 그리고 이제하 앞에 이다음(전여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시한부 이다음"이라고 이제하에게 자신을 소개한 이다음. 이제하와 이다음의 인연이 시작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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