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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예스24(YES24)가 해킹으로 시스템 마비된 지 5일 여 만에 서비스 일부를 재개한다.
13일 금요일 예스24 홈페이지에는 "이날 부로 예스24 도서 및 티켓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알렸다.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도서 및 음반/DVD, 문구/GIFT, eBook 상품 구매, 크레마클럽 서비스, 주문 결제, 1:1 문의, 티켓 서비스 등이다.
그러나 아직 이용불가 서비스가 훨씬 많은 상태다. 예스24는 "순차적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속히 안정된 서비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직접적 피해를 입으신 회원 및 전체 회원, 협력사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하고 있다. 서비스 안정화 이후 구체적인 보상안이 확정되는 대로 자사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스24는 지난 9일부터 랜섬웨어 해킹 공격을 받아 시스템 마비된 상태다. 닷새째 시스템 먹통 사태로 2000만명이 넘는 회원이 불편을 겪었다.
▲이하 예스24 공지
안녕하세요, 예스24 입니다.
6월 13일 금요일 부로 예스24 도서 및 티켓 서비스가 재개되어 안내드립니다.
지난 6월 9일 월요일부터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큰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부 이용이 어려운 아래의 서비스는 순차적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안정된 서비스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직접적 피해를 입으신 회원 및 전체 회원, 협력사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안정화 이후 구체적인 보상안이 확정되는 대로 자사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스24는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점검과 시스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관련 문의는 예스24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