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조치를 받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40대 A 씨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세종시 일대에 A 씨의 인적사항이 담긴 수배 전단을 주민들에게 보여주며 탐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전면적인 공개수사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 10일 새벽 대구 장기동 아파트에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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