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YTN 언론사 이미지

[날씨] 제주·남해 밤사이 집중호우...휴일에도 전국 '요란한 비'

YT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앵커]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오늘(13일) 밤사이 천둥 번개에 강풍까지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돼 호우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됐다 그치는데, 일요일에 또다시 요란한 비가 곳곳에 내릴 전망입니다.

김호준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남해에는 비가 종일 약하게 이어졌습니다.


걱정은 밤사이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 시간당 30~5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천둥 번개에 돌풍까지 몰아칠 것으로 보여 호우 예상 지역에선 계곡이나 하천 야영을 하는 건 금물입니다.


파도와 바람이 강한 만큼 시설물 점검도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250㎜ 이상, 그 외 지역 최대 180㎜, 남해안과 부산 해안 최대 120mm, 지리산은 100mm입니다.

호남과 영남은 20∼80㎜, 경기남부와 강원, 충청은 10∼60㎜, 수도권은 5∼40㎜ 등으로 중부로 올라올수록 양이 적어집니다.


내일(14일) 새벽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에 그칩니다.

모레(15일)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와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충돌하면서 또 한 차례 비가 전망되는데,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다음 주 주말에는 중부지방에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중부의 장마가 시작되는 건데 기상청은 아직 기압골이 매우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호준입니다.

YTN 김호준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