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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DNA 가지고 있어" 17살 '제2의 메시' 전격 합류..."6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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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확정했다.

레알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마스탄투오노가 2025년 8월 14일부터 2031년 6월 30일까지 향후 6시즌 동안 우리 구단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7년생 마스탄투오노는 아르헨티나 출신 특급 유망주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모두 소화하는 그는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공격 자원이다. 정교한 드리블, 높은 축구 지능,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까지 천재에 가깝다는 평가다.

마스탄투오노는 자국 리버 플레이트에서 성장했다. 그는 2024시즌 16살 나이에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첫 시즌 공식전 42경기 3골 3도움을 올리며 재능을 입증했다. 그의 데뷔골은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177알)으로 남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활약은 여전하다. 현재 공식전 19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최연소 A매치 데뷔(17세 295일) 기록도 가지고 있다.


레알이 마스탄투오노에 관심을 보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마스탄투오노가 레알로 이적한다. 아르헨티나 최고 유망주는 6년 계약으로 레알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공식 발표됐다. 레알은 "마스탄투오노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리버 플레이트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2024-2025 시즌에는 1군에서 활약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리버 플레이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 팀과 함께 아르헨티나 수페르코파 1회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스탄투오노가 레알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과거 마스탄투오노의 재능을 발굴한 리버 플레이트 스카우트 다니엘 브리수엘라는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레알 선수의 DNA를 가지고 있었다. 레알은 특별한 재능을 원한다. 탁월한 지능, 경기 해석 능력, 개인 기술, 야망까지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내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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