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장윤정의 남다른 재력이 공개됐다.
장윤정이 13일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소지품을 공개했다.
이날 장윤정은 매니저와 외식을 나섰다. 본격적인 고기 먹방 전 장윤정은 돌연 자신의 가방에서 포일에 감싸진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김밥, 술, 우엉, 약초, 연근 등이 나왔지만 모두 정답이 아니었다. 장윤정은 "제철에 나는 채소를 되게 좋아하지 않나"고 힌트를 줬다. 결국 장윤정의 매니저가 맞춘 포일의 정체는 마늘쫑이었다.
아무도 못 맞출 것이라 생각했던 장윤정은 매니저가 맞추자 신기해하며 바로 현금 5만원을 꺼내 상금으로 건네기도.
상금의 등장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 속, 장윤정은 가방 안 소지품 소개까지 나섰다. 누군가에게 받은 핸드크림, 파우치에 이어 통장까지 나왔다.
이어 장윤정은 "진짜 오래 들고 다닌 지갑이다"면서 10년 넘게 쓴 명품 지갑을 꺼냈다. 지갑 내부를 보던 장윤정은 "이거 자랑할까 말까" 머뭇거리다가 "내 카드는 블랙!"이라며 블랙 카드를 살짝 꺼내 보였다. 천명에게만 발급된다는 카드라고.
또한 아버지가 선물 주신 부적과 오만원권 등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