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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찢고 나온 베이비몬스터 아사, 흑백 공항 패션으로 독보적 분위기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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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아사가 시크한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사는 13일 오후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이날 아사는 흰색 민소매 하이넥 탑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랙 쇼트팬츠를 매치하며 군더더기 없는 흑백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터드 장식의 화이트 벨트와 롱 진주 체인 목걸이, 블랙 버킷백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블랙 뉴스보이캡과 광택감이 돋보이는 블랙 롱부츠는 그녀의 도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전체적인 스타일링은 일본의 인기 만화 '나나(NANA)' 속 주인공 오사키 나나의 아이코닉한 무드를 떠올리게 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정하면서도 반항적인 요소가 공존하는 룩으로, 공항을 런웨이로 바꿔 놓은 듯한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2006년생으로 만 19세인 아사는 2023년 베이비몬스터 멤버로 데뷔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월부터 첫 번째 월드투어 'HELLO MONSTERS'를 진행 중이며, 14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말레이시아, 대만을 거쳐 8월부터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넘어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7월 1일에는 선공개 싱글 'HOT SAUCE'를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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