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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운임 5주 만에 하락…3주 연속 2000선 상회

뉴스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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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FI 2088.24, 전주比 152.11p↓



1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세워져 있다. 2025.6.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세워져 있다. 2025.6.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글로벌 해운운임이 5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3주 연속 2000선을 상회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88.24로 전주(2240.35) 대비 152.11포인트(p) 하락했다.

SCFI는 지난 4월 넷째 주 1340.93에서 5월 첫째 주 1345.17로 반등한 이후 4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지만, 5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그럼에도 지난 5월 넷째주 약 4개월 만에 2000선을 돌파한 이래 3주째 앞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6745달러로 전주 대비 194달러 하락했다. 미주 서안은 4120달러로 전주 대비 1486달러 내렸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112달러 하락한 3190달러, 유럽 노선은 177달러 상승한 1844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노선은 154달러 오른 2083달러, 남미 노선은 765달러 상승한 4724달러,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59달러 오른 745달러를 기록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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