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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선제공격에 중동 하늘길 차단…우회·회항도 속출

연합뉴스 정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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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UPI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
[UPI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으로 정세가 극도로 악화하면서 중동 하늘길이 전면 폐쇄됐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은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됐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영공도 잠정 폐쇄됐다.

이스라엘의 엘알항공, 이스라에어 등 주요 항공사들도 이스라엘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텔아비브 공항에서 국외로 자사 항공기를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4일 예멘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텔아비브 공항 인근에 떨어지면서 주요 항공사들은 이미 텔아비브행 항공노선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라크, 요르단 등 인접국 역시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영공을 폐쇄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란 외에 이라크·요르단·레바논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다.


우회·회항 조치도 잇따르고 있다.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유럽 및 북미노선을 운항하는 에어인디아는 뉴욕·밴쿠버·시카고·런던 등에서 이륙한 항공편이 우회하거나 회항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맨체스터에서 이륙해 두바이로 향하던 에미레이트항공 여객기는 이스탄불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이륙한 플라이두바이 항공편은 아르메니아 쪽으로 각각 우회 운항했다.


루프트한자는 당분간 이란·이라크·이스라엘 영공을 피해 항공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는 보도가 나올 당시 에미레이트항공, 루프트한자, 에어인디아 등의 민항기가 이란 영공을 지나고 있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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