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최승현)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솔로 앨범을 예고했다.
탑은 최근 글로벌 인터뷰 플랫폼 어워드 버즈(Awards Buzz)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향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탑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코인으로 나락간 마약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날 인터뷰어는 "만약 타노스(극중 배역)가 실제로 세계를 정복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을 다룰 것 같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탑은 "우선 돼지저금통은 제가 가질 것. 그리고 타노스가 처음 말했던 것처럼 인류 절반을 제 랩으로 다 죽여버릴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왜냐하면 제 솔로 앨범이 곧 나올 거거든요"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앞서 최승현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까지 시사하며 자숙 중이던 그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돌연 '오징어 게임 시즌2' 퇴물 래퍼 타노스 역으로 복귀해 주목받았다. 다만, 관련 홍보 일정에는 모두 불참했다.
최승현은 뒤늦게 국내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논란들에 대한 해명, 빅뱅 복귀설에 대해선 명확히 선을 그었다.
또한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 2025에 등장해 팬들과 소통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