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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역대 최대 규모 신입 채용…블라인드 심사 방침

이데일리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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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등 총 117명 채용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 주도 혁신성장을 뒷받침 할 신입직원 117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기술보증기금)


이번 신입 채용 규모는 기보 창립 이해 가장 큰 규모로 공공기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의지를 반영했다는 게 기보 측 설명이다. 구체적인 채용인원은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기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완전 블라인드 채용’으로 직무역량 기반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계·재료금속, 정보통신, 섬유·화공, 통계·데이터, 경영·경제(금융)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한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보훈)는 별도 채용을 실시하고 장애인·자립준비청년·이전지역인재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전형→1차 면접전형→2차 면접전형’의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기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필기전형은 오는 8월 2일 서울·부산·대전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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