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의 날갯짓…오늘 '클럽 이카루스'로 컴백

아르테미스는 어제(12일) 새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르테미스 공식 트위터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돌아왔다.

1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이날 오후 1시 새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를 발매했다.

하루 전인 12일 오후, 아르테미스는 쇼케이스를 열어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의 주제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이다. 이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이카루스'(Icarus)는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미학적인 피아노 라인 속 리듬과 멜로디를 쌓아 특별한 감성과 서사를 완성했다.

이달의 소녀(LOONA)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디지페디가 '이카루스'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특유의 감각을 살리는 한편 현대무용을 접목한 시도를 했다.

새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에는 타이틀곡뿐 아니라 '클럽 포 더 브로큰'(Club for the Broken) '옵세스드'(Obsessed) '갓니스'(Goddess) '베리파이드 뷰티'(Verified Beauty) '번'(BURN)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아르테미스는 오늘(13일) 오후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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