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 관계자들이 13일(현지시간)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텔아비브/신화연합뉴스 |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이란이 발사한 드론을 격추하지 못하면 앞으로 1~2시간 안에 이스라엘 영토에 도착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드론 100여 대를 이스라엘을 향해 출격했다고 발표했다.
TOI는 “드론이 이란에서 이스라엘까지 오는 데 일반적으로 최대 7시간 걸린다”며 “1시간 전 이라크 상공에서 드론 여러 대가 발견됐는데, 이스라엘군이 조기에 격추하지 않으면 몇 시간 안에 이스라엘에 도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은 모든 직원과 직원 가족들에게 별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대피하라고 지시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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